에어로라이트의 지붕은 둥글다.
바깥도 안도 마찬가지.
우리 에어로라이트는 출입문이 침대와 거실 사이에 있어 바깥에서 침대가 바로 보인다.
그런데 천장이 둥근 상태라 커튼설치가 애매했다.
고민 고민 또 고민...
그러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
우드블라인드다.
블라인드 전문점에 의뢰해 캠핑카에 맞게 사이즈를 맞췄다.
설치하려고 갖다 놓으니 제법 무겁고 크다.
짠.
다 되었다.
침구와 같은 원단으로 천장 바란스도 설치했다.
펼치지 않을 땐 이렇고.
펼치면 이렇다.
자는 와중에도 침대 안과 밖을 드나들어야 해서 블라인드 폭을 약간 짧게 제작했고 일부러 한쪽으로 치우치게 설치했다.
시야는 날개로 조절한다.
트레일러 출입문 밖에서 봤을 때의 모습이다.
쓰지 않을 때 블라인드가 가리개 안에 접혀 있어 드러나지 않아 단정하다.
사실 방학맞은 작은딸이 벌써 와있다.
큰딸도 마찬가지이지만 두 딸은 우리보다 아침잠이 많아 늦게 일어나니 침실과 거실을 분리할 뭔가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이제 해결되었으니
잘 사람은 맘껏 자고 일어나서 문 열고 드나들 사람은 눈치 안 보고 드나들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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