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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와 싸우는 중

그 외.../자유로운 이야기

by 오스빈 2020. 4. 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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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기체의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만 생명활동을 하는 작은 감염원 '바이러스'.

그것은 박테리아, 미생물, 식물,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생명체를 감염시킬 수 있다.

가까이에서는 감기에서부터 에이즈, 구제역, 에볼라, 베르스 등등

이미 명명된 것도 많고 앞으로 나타날 것 또한 많을 것이다.

 

'코로나'

끔찍하지만 앞으로도 수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할지 모를 아이.

치료제도 백신도 없이 온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 제법 센 녀석이다.

정체모를 이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에 오른다.

상호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조금 떨어져 지내기.

떨어져 있는 것이 연결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란다. 

평소와 다른 맥도날드의 로고.

서로 거리를 두자는 의미에서 알파벳 M이 두 개의 산으로 분리되었고

 

 

자동차 회사 아우디 역시 네 개의 합병된 회사를 의미하던 겹쳐져 있던 동그라미가 각각 떨어졌으며

 

 

폭스바겐(volkswagen) 역시 자사 이름에서 딴 V와 W를 평소와 달리 위와 아래로 살짝 떨어뜨려 놓았다.

 

 

거리두기가 거의 불가능한 '학교'는 세 차례나 등교일이 연기되었고 막상 예정 등교일이 되면 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를 상황.

익숙지 않은 동영상 강의를 준비하느라 땀 뻘뻘, 

수준 낮은 동영상 강의에 실망한 나머지 '내 등록금 활불 해달라',

한쪽에서는 다운되는 서버에 혼란... 

학교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온 나라가 혼란 그 자체다.

 

어떤 의사가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지금은 전쟁상태라고.

내 생각도 같다.

총 쏘고 피를 흘려야만 전쟁이 아니다.

가만히 앉아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에게 속수무책 당하고 겨우 이겨내도 이전 만하다 장담 못할 여러 정황들.

하지만 어둠이 있으면 밝음도 있는 법.

어떤 분야는 또 호황이라니 그나마 다행이지 뭔가.

 

이렇게 지내다 보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 터득되지 않을까?

언젠가 우리에게도 비칠 햇살.

기대 속에 오늘도 새벽을 연다.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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