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정치인을 풍자한 사진이 도는데 너무나 재치 만점이다.
선거전, 선량하고 애잔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다가
선거를 마치면 사랑이라고는 하나 없는 매서운 눈길로 노려본다.
무섭다.
선거전, 나만 믿으라며 손바닥이 닳을 듯 미소까지 얹어 악수를 청한다.
그렇게 눈 딱 감고 낮은 자세로 선거유세를 펼치다가 당선이 되면 다시 국민 앞에 우뚝 선다.
그리고 투표권자들과 했던 약속은 원래 없었다는 듯 아주 까맣게 잊고 권세를 누린다.
'화장실 가기 전 마음과 나올 때 마음 다르다'
그들에겐 정말 그렇다.
정치인을 향한 국민들의 마음을 어찌 이리 잘 표현했는지 보자마자 폭소가 나온다.
국회 입성에 성공한 후보자들도 이 사진들을 분명 봤을 텐데 과연 그들 중 몇사람이 이것을 보고 동조하면서 반성할지...
국민의 일꾼이 되겠노라 장담하는 정치인들, 대한민국의 살림을 이끌고 갈 국회의원님들.
진심과 최선을 다한 정치로 정치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벗어주시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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