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 수리를 마쳤다.
물 들어가는 바람에 화면으로 가로선이 마구 생기고 세로선까지 내려오던 찰나 맡긴 수리비가 약 20만원.
예전에는 이렇게 윗부분을 약간 남긴 채로 벽에 매달려 있었는데
떼어보니 텔레비젼의 뒷판이 뜯겨질 위기였다.
그래서 이번엔 텔레비젼을 장 위에 얹은 채 다니려고 나무로 틀을 짜고 거기에 검정 천을 씌워
텔레비젼의 프레임처럼 보이는 액자형 틀을 짰다.
그리고 나서 이 프레임을 벽체에 단단하게 고정한 후 금속부분을 또 검정색으로 덮어 마무리했다.
텔레비젼이 전후좌우로 움직일 걸 생각해 완충재를 사방으로 넣었으니 그것 또한 안심이다.
32인치 화면으로 다시 한쪽 벽이 꽉 찬다.
빈 공간없고 깔끔해 아주 만족스럽다.
텔레비젼이 뭐라고 이렇게 큰 걸 달고 다니느라 난리법석을 떠는지...
이젠 뒷판 뜯길 일도, 떨어질 일도, 비샐 일도 없을 테니 오랫동안 안전하게 잘 사용하길 바란다.
고장나면 일단 귀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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