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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텅잭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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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원단 놀고 있는 게 집에 꽤 있다.

예전에 야외용 대형 테이블의 덮개로 쓰려고 샀던 것인데 야외생활을 안 하는 요즘, 어차피 테이블도 남 줘버리고 없겠다 

원단이 거의 필요치 않던 중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처음엔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 햇빛에 바래면 보기가 좀 흉해진다.

그러면 어떠하리 노는 원단도 많으니 또 만들면 되지^^

전동텅잭의 커버다.

똑같은 걸 몇 번 만들다 보니 사이즈를 따로 재지 않고 눈대중으로 만들어도 이렇게 잘 맞는다.




마침 두 가지 원단이 있어서 윗부분은 무늬가 있는 것, 아랫부분은 단색.

나름 멋을 냈다.



맨 아랫단에 고무줄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잘 조여진다.


잘은 모르지만 이것 역시 아마도 기성상품이 있어서 구입 가능한 품목일 거다.

하지만 내손으로 만들어 일조를 했기에 성취감 같은 뿌듯함을 느낀다는데 의의가 있지 않을까?


때타지 않은 노랑덮개가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지날 때마다 미소가 절로 난다.

오지다 (뿌듯하다의 전라도 사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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